서버관리 전문기업 넷팜(대표 이승호 365managed.com)은 기존 서버호스팅 업계에서 고비용의 부가서비스형태로 판매하던 서버운영관리(매니지드)서비스를 모든 호스팅서비스에 기본으로 적용하는 "365managed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16일 밝혔다.
"서버매니지드"란, 고객사가 본연의 비즈니스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 설계, 구축, 운용, 유지, 확장까지 전체적인 부분을 아웃소싱 기업에 위탁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의 매니지드는 "장애 이후 복구지원" 에 대부분 초점이 맞춰져 있는 반면, "365managed"는 이상 징후를 미리 포착하여, 치명적인 장애 이전에 조기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그 결과물인 "NF-DEFCON" 시스템은 서버의 각 부분별의 운영 상태를 5분 간격 1일 288회 측정, 그래프화 하며, 별도 개발된 "장애 판정 알고리즘"에 의해 이상증상 발견 시 알람 수준별로 관리자에게 장애 조짐을 실시간으로 통보할 수 있다. 장애 이후, 아무리 신속하고, 정확한 복구가 이루어지더라도 이미 서비스는 중단된 상태이므로, 고객사의 타격은 불가피한 반면, 365managed의 경우, 동일 장애에 대해 90%이상 사전에 탐색이 가능하여, 기업에 치명적일 수 있는 서비스 중단 사태를 미연에 막을 확률이 대단히 높다.
또한, "NF-DEFCON"에서 수집된 각종 세부 정보는 일일 평균, 일주일 평균, 월간 평균 자료를 재가공하여, 고객사에 제공하는 "철저한 보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자료가 각각의 주기단위로 그래프화하여 제공되므로, 관리자는 보고서만으로도 서버의 상태를 짧은 시간에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가능하며, 나머지 시간을 보다 개발적인 업무에 더 투자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대부분의 "매니지드" 계통의 서비스는 전담 관리비용을 월단위로 지불하고, 임의의 관리작업 발생시, 그에 따른 건별 작업 비를 별도로 또 지불해야 하지만 365managed 서비스는 어떠한 작업이 발생되더라도, 추가 비용 없이 모든 관리 작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넷팜의 이승호대표이사는 "매니지드"서비스는 관리의 여력이 없거나,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서비스가 아니라, "규모의 경제" 원리와 마찬가지로, 싸고 질 좋은 "매니지드" 서비스를 받는 것을 궁극적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장애의 사후 관리가 아닌 사전 예방을 목표로, 안정적인 서버 운영을 위해서 추가비용 부담없이 모든 작업이 처리되는365managed야 말로 현실에 가장 부합하는 실리적인 "매니지드"서비스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기사 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98&aid=0002014984& |